함께해주신 디렉터는
롭 갈레라니 디아블로 II 레저렉션 총괄 디자이너
크리스 아마랄 디아블로 II 레저렉션 수석 아티스트 가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Q. 유저들 사이에서 인벤토리에 대한이야기가 많다.
디아블로2 인벤토리 40칸은 너무 부족하기때문에 창고처럼 100칸으로 확장할 계획은 ?
-> 현재로서는 인벤토리 확장 계획은 없다.
인벤토리라는 요소가 자신의 캐릭터를 강화시키기 위해서
가방에 어떤 부적을 넣고 다닐지 이러한 모든 것들이 케릭터에 영향을 미칠 요소라고 생각.
인벤토리를 넓히는 것이 유저들에게 선택의 폭을 줄이는거라 생각하고 있다.
창고같은경우는 게임플레이에 직접적인 영향이 미치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확장하게 되었다.
라는 답변을 하였습니다.
+ 추가적인 질문으로 참인벤에 대한 추가 계획이 있는지. 라는 질문이 있었는데.
인지를 하고 있지만 , 리마스터링 작업에서는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다. 라고 답변하였습니다.
Q.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목표는 무엇인가?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가장 핵심적인 목표는 과거 경험의 정통성.
디아블로2의 경험을 최대한 즐기실 수 있게 한 것이 가장 큰 목표.
디아블로2를 완전히 새롭게 만드는 것은 우리의 목표가 아니다. 라고 답변을 하였습니다.
Q. 출시 후 지속적인 콘텐츠 추가 및 벨런스 패치가 예정되어 있는지?
현재로서는 목표가 d2r 첫 단추를 꿰메는 것이다.
릴리즈하는 시점에서는 모든 게임의 직업 레벨 벨런스 몬스터 음악 등이
좋은 퀄리티로 나오는거에 집중을 하려고한다.
-> 오픈시에는 기대를 안하는게 좋겠습니다.
Q. 알파테스트에서 왜 야만용사,소서리스,아마존만 플레이 할 수 있었는지 궁금.
세 가지직업을 통해 폭 넓은 플레이 스타일을 판단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기 때문
밀리케릭인 바바리안
스펠러인 소서리스
그 중간인 아마존의 플레이를 볼 수 있었다.
다양한 비주얼적인 측면도 살표 볼 수 있어 좋았다.
Q. 디테일 사운드 리마스터를 구현한 방법과 방향성은?
핵심적인 초점은 오리지널 사운드를 살리는것이 목표였다.
조금 더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을 하였다.
Q. 케릭터들이 기존 디아블로2에 비해 노쇠한 느낌이 들어 아쉽다. 향후 수정계획이 있는지?
디렉터들은 모든 아트적인 부분을 작업할때 30:70 비중 규칙을 두고 작업했다
70은 과거의 디아블로2 형태를 유지
30은 새로운 디테일,생기를 불어넣고자 함
이러한 부분은 역사의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여러가지 전투를 겪어온 케릭터들이 세계관의 시간을 반영 할 수 있도록 하려고 했다.
현재로서는 수정을 할 계획은 없지만, 앞으로 절대 수정을 하지 않는다는 말은 아니다.
아트를 통해서 스토리텔링을 강화시키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있고 조금 더 실감나는
디테일을 부여하려고 힘쓰려고한다.
Q. 레저렉션에서 구버전의 데이터를 그대로 가져오니라 발생한 각종 버그를 수정할 예정이 있는지?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다.
지난 20년간 버그들이 정리가 되어왔다는 점, 이러한 여러 가지 버그에 대해서
중요성을 판단하면서 작업을 할 예정
봇/아이템 복제 같은 경우는 배틀넷을 이용하기 때문에
훨씬 더 강화된 보안을 즐길 수 있다.
로컬캐릭터는 컴퓨터에 데이터가 저장되기 때문에 좀 더 취약한 형태가 되어서
로컬과 배틀넷 구분은 확실히.
봇/아이템 복제와 같은 문제는 공격적으로 해결을 하기 위해 노력을 할 것.
Q. 원작에서 데이터만으로 존재하던 도살자,늑대,엘리멘탈 데몬 등을 디아블로2
레저렉션에서 만나 볼 수 있는지?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다.
기존 디아블로2 오리지널버전을 기본으로 작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기때문에
디아블로2 때 존재하지 않았던 몬스터 파일,아이템,npc들은 레저렉션에서 새로 추가 되지 않는다.
Q. 전체적인 스킬 이펙트가 빈약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개선될 수 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테크니컬 알파의 긍정적인 면에서 피드백을 많이 받았고,
피드백을 면밀하게 지켜보고 있다.
스킬적인 부분도 피드백을 받았던 부분이고, 이러한 피드백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다.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작업은 어렵겠지만 ,
확실한 것은 각도나, 사이즈측면에서 블리자드는 업데이트가 될 예정
몇 가지 스킬에대한 부분은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
Q.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에 신경을 쓴건 좋지만 피아 식별이 어려웠다. 개선 가능한가?
이전에도 말씀드렸다 싶히 , 관련 피드백을 받았고 인지하고 있다.
피드백들은 면밀하게 지켜보고 있고, 피드백을 기반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Q. 레저렉션은 플러기,pod2,pd2 등 각종 mod를 지원할 예정인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모드 커뮤니티에 대해서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 말씀을 드리고 싶다.
모드를 원천 차단을 할 예정은 없다.
디아블로2에서는 모드를 할 예정.
디아블로2 레저렉션에서는 모드를 지원을 할 예정이지만
하지만 dll을 인젝션 한다던가 코드를 해킹을 한다거나 정해진 틀을 벗어나는 모드는 지원이 어려울 수 있다.
전반적인 모드 사용은 지원이 될 것이다.
추가적으로
디아블로2의 시즌은 이전보다 짧게 가져갈 예정
많은 사랑을 받지 못했던 스킬에 대한 벨런스 조정은 현재로서는 없다.
원본 디아블로2 계승하는게 목표.
메타의 변화를 줄 수 있는 변화는 가능하지만
모든 스킬을 다 좋게 만들 계획은 없다.
김마골씨는 시간관계상 질문을 하나 밖에 못했는데,
질문은 다음과 같다.
Q. 레저렉션에서는 오리지널 디아블로2에 존재하는 우버디아/우버트리스트럼 콘텐츠가
여전히 존재하는지 궁금하다.
이 콘텐츠를 즐기는 방식은 기존과 다르게 대체가 되서 나오는지, 애니참은 여전히 존재하는지
이에 대한 답변은.
기본적으로 우버디아 및 우버 트리스트럼은(횃불) 존재하고,
글로벌 서버를 이용할 예정이라트리거는 변경될 예정이지만 이러한 이벤트는 적용된다
라는 답변을 받았다.
여러 관계자 및 인플루언서 분들이 사전 질문을 보냈고 시간 관계상 잘려나간 부분이 많았던걸로 보임.
답변이 명확하지 못한 부분은 아쉽지만
노력을 하고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음
다음 베타테스트 때에는 더 많은 부분들이 개선되서 테스트 할 수 있기를 기대함
디아블로 2 좋아한 유저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레저렉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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